안산시 상록구, 단기방학 아동급식 지원

  • 등록 2019.04.26 10:16:01
크게보기

단기방학 초·중·고 학사일정에 맞춰 급식 지원 예정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5월부터 시작되는 봄 방학을 맞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율 방학분산제 시행에 따라 단기방학이 실시되는 초·중·고 학사일정에 맞춰 학교 급식이 없는 방학기간 동안 도시락 배달 및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급식을 지원하게 된다.

급식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가구, 한부모가족지원법 보호대상자 가구, 긴급복지 지원 대상 가구, 보호자가 부재이거나 보호자의 양육능력이 미약한 가구, 소득인정액 중위소득 52% 이하 가구로서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이 지원 대상이다.

구청 관계자는 “급식이 필요한 아동에게 안전하고 아동이 만족 할 수 있는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