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22일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과 지역축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의 안전관리를 위한 실무 심의회를 가졌다.

이날 심의회는 2019 파주출판도시 어린이 책잔치, 2019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제3회 LG행복나눔 페스티벌 등 지역축제 3건에 대한 축제장 안전관리 대책 등이 논의됐다.

심의위원들은 축제장소 주변 교통대책, 무대시설 등에 관한 및 전기, 가스시설 안전사항,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조치 사항, 비상시 종합상황실과 현장 연락체계, 관람객 대피 동선과 긴급차량 진출입로 확보, 안전사고 보험가입 여부 등을 살폈다.

성삼수 파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축제 개최 전 교통대책과 안전요원 배치운영 계획을 확인하고 경찰, 소방, 전기, 가스 등 관계 전문기관과의 합동점검을 실시해 위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것”이라며 “기관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축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