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동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개소

  • 등록 2019.04.22 11: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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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5월 15일 덕정동 소재 양주체육복지센터 내에 ‘동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동부권 센터는 시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치매환자, 가족, 지역주민이 더불어 함께하는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양주시 보건소의 금연사업과 치매사업, 덕계동 건강증진센터의 건강증진사업 등을 통합·운영한다.

특히,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대사증후군, 신체활동, 비만예방, 한의약, 영양사업, 구강보건, 금연·절주사업 등 건강증진서비스와 함께 치매예방과 가족돌봄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환자 상담·등록, 진단·관리, 조기검진, 인지재활, 쉼터운영, 치매가족지원, 치매인식개선사업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주체육복지센터 5층에 위치한 센터는 치매환자의 일상생활연습을 위한 신호등길, 도서관길 등 ‘테마 걷기 길’을 비롯해 순환운동실과 건강체조교실, 쉼터, 가족카페, 원예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프로그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양질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철 기자 kkr6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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