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18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희망키움통장은 저소득층의 빈곤 탈피를 위해 근로 의욕을 고취하고 목돈 마련을 돕는 자산형성제도의 일환이다. 통장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근로활동을 지속하면 근로소득장려금 또한 매월 10만원씩 적립돼 최대 360만원이 지원된다.

이번 교육은 파주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이뤄졌으며 국민연금공단 소속 신승수 강사의 ‘저축과 보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저축과 투자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가입 보험에 대해 자가진단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자산형성지원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자립역량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참여자들의 자활 의지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