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경로당 운영 모니터링

  • 등록 2019.04.18 11: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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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134개 경로당 대상…지원금 회계관리 지도·점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오는 6월 말까지 관내 134개소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청에서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의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경로당 운영에 지원되는 지원금의 회계 관리를 지도·점검함으로써 경로당이 투명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로당 시설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경로당 운영 안내 홍보물을 제작 배포해 이용자들의 경로당 운영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운영상의 문제로 회원 간 갈등 및 불신을 예방해 투명하고 화목한 모범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앞으로 경로당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확인을 통해 경로당이 투명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령의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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