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김포 불교 연합회는 오는 20일 오후 7시,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마음愛 자비를 세상愛 평화를”이라는 주제로 김포 사우사거리에서 등탑 점등식을 개최한다.
김포 불교 연합회장인 대몽 현법 스님은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날을 되새기며 우리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갈등을 부처님의 자비정신으로 극복하자”고 말했다.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원종 큰스님은 “이기심을 자비로 승화하는 행복한 세상을 바란다”는 봉축법어를 이날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장, 김포시의회 의장 및 의원, 국회의원, 김포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및 각 사찰 주지시님을 비롯한 신행단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