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고질체납차량 현장추적 공매실시

  • 등록 2019.04.17 10:20:34
크게보기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고질적인 지방세 체납차량 22대를 오는 5월 말까지 공매 처분할 계획이며 공매입찰은 오토마트 홈페이지에서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5월 2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공매차량 중 5대는 체납자의 주택과 사업장을 여러 차례 방문하면서 납세환경 실태파악과 계속적인 납부 독려로 차량을 인수해 공매하게 됐으며 번호판 영치 후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체납차량도 인도명령을 통해 함께 공매하게 됐다.

이후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지속적인 현장방문으로 체납차량을 추적해 공매할 예정이며 상습체납의 주요 원인인 부도·폐업법인 차량은 실운행자를 파악해 표적영치와 현장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펼칠 예정이다.

이상례 파주시 징수과장은 “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차량 운행을 못하는 불이익이 있으니 빠른 시일 내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를 납부하길 바란다”며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체납액을 계속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선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징수한다는 공평납세 분위기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