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곡도서관은 제55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지난 13일, 오후 2시 1층 세미나실에서 ‘백년아이 김지연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그림책 ‘백년아이’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출간된 도서로, 1919년에서 2019년까지의 한국 근현대사를 한 사람의 일생을 통해 100년이란 시간의 우리역사를 이미지로 만날 수 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총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백년아이’속 배경, 역사 속 인물, 사건 등을 저자를 통해 상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2부에서는 ‘백년아이’와 관련된 인물병풍 만들기, 독립운동가 지우개 도장파기 등과 같은 체험활동을 진행해 흥미와 관심을 이끌었다.
김지연 작가는 ‘백년아이’ 책표지 퍼즐 맞추기를 하는 아이들과 사진을 찍으며 또 다른 백년아이인 참여자들의 이름을 불러주기도 했다.
‘백년아이’책표지 퍼즐 맞추기 체험활동은 4월 한달 간 1층 로비에서 진행중이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이용자들의 삶 속에 도서관이 자리 잡길 바라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다채롭고 유익한 문화행사들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