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점검 위해 부모 모니터링단 위촉

  • 등록 2019.04.12 13:45:26
크게보기

용인시, 부모·보육전문가 등 11명…건강·급식·위생·안전 관리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12일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한 해 동안 어린이집의 보육 서비스를 직접 점검·지도할 부모 모니터링단 11명의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엔 부모 모니터링단,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시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김혜경 센터장이 단원들의 활동 계획을 설명하고 모니터링 교육 및 어린이집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단원들은 부모와 보육전문가, 보육컨설턴트로 구성돼 올 연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567곳의 건강·급식·위생·안전관리 등 4개 분야를 점검·지도 한다.

이 가운데 관리가 소홀한 부분에 대해선 전문가들이 직접 개선방안을 알려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부모가 직접 어린이집을 점검해 보육서비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꼼꼼하게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