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감소 및 자존감 향상, 근력향상을 위해 함께하는 ‘참여식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참여식 경로당 프로그램’은 방문간호사, 영양사, 신체활동 전문인력 등이 관내 희망 경로당 9개소를 순회해 오는 6월 5일까지 1개소당 4회 실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초건강관리 및 건강상담, 치매선별검사 및 예방교육, 영양교육, 운동교육, 인지재활운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여가활동과 사회적 교류 기회 제공을 위해 접근이 용이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주민건강교육을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행태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보건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