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산하 상록청소년수련관은 10일 ‘2019년 안산시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록청소년수련관 3층 청소년직업체험센터에서 개최된 설명회는 지원사업에 선정된 28개 동아리의 지도자와 행정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열렸으며,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을 비롯해 보조금 집행 및 행정교육과 청소년 어울림마당, 열정유 등 연간 일정 등의 내용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2019년 안산시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은 지난 3월부터 접수를 받아 최종 28개 동아리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동아리에는 총 3천여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4월부터 12월까지 정기적인 동아리 활동은 물론, 청소년 어울림마당, 열정유 등 안산시가 주최하는 청소년 행사에 참여한다.
재단 관계자는 “안산시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은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청소년동아리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관내 청소년동아리 연계망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며 “관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모집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