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월 27일부터 다문화 동아리 활성화사업으로 한국어, 요가, 두드림, 댄스 동아리를 개강했다.
의정부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의정부시 지원으로 2010년부터 특성화사업으로 다양한 동아리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동아리로 구축된 구성원들이 공통된 관심분야 안에서 공감대를 형성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업 담당자는 “각 동아리 활동을 통한 역할 확대로 소속감 및 자존감을 증진해 개인의 능력개발 및 대인관계를 개선하고, 참여자 간 지지체계 형성을 통해 결속력 증진 및 한국생활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 한국어 수료식 및 동아리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타 프로그램이나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 또한 마련한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