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 개최

  • 등록 2019.04.08 11: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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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식목일을 맞아 지난 6일 오산환경운동엽합 회원과 시민 및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마대 산림욕장에서 오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식목행사에서는 영산홍 및 산철쭉 2,000주를 식재하고 지구온난화 방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으로 오산시는 탄소포인트제와 영산홍 단계적 식재를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한편, 오산환경운동엽합은 1999년 12월 15일 발족되어 오산천 조사사업 보고회, 오산천 수달 서식지 복원, 원동초등학교 석면 제거 사업, 플라스틱 제로캠페인 등에 힘쓰고 있는 환경단체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며 매년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해 발생된 이산화탄소를 상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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