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보건소, 결핵관리 최우수 유공기관 선정

  • 등록 2019.03.22 19: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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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용인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열린 제9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기도 결핵관리사업 최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매년 지역 내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에 앞장서는 등 결핵관리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한다.

보건소는 관내 12개 대학과 학원, 기업 등에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검진을 하고 역학조사를 해 잠복 감염자를 발견하는 등 결핵예방 활동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가 결핵환자와 잠복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내 결핵이 전파되지 않도록 철저히 예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활동과 검진으로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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