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지난 19일 관내 기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지원 교육’을 시작했다.
이 교육은 4월에 있을 ‘의정부형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지원 공모’사업 및 7월에 있을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사업에 필요한 내용을 토대로 ‘사회적경제란 무엇인가?’, ‘회계와 세무’, ‘노무’, ‘공공시장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제 사회적기업의 우수사례를 통해 관내 기업의 사회적기업 진입을 돕기 위한 것이다.
총 6회의 교육 중 4회 이상을 수강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창업지원 교육이 끝난 후에 진행되는 ‘의정부형 예비사회적기업 창업지원 공모’ 사업에 교육 수료생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마을·사회적지원센터장은 “의정부시의 사회적경제 분야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사회적경제 활동가 육성과 지역사회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의 창업을 돕기 위한 교육 등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사회적경제로의 진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상시 컨설팅을 진행 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방문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상담문의는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