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납 끝판왕! 광교 11평 하우스의 대 반전

  • 등록 2016.03.23 1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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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하고 실속있는 하우스 인테리어 비결 집중 해부!


(경기뉴스통신) 이번 주 <좋은 아침 - 하.우.스>에서는 작은 규모를 똑똑하게 꾸민 실속있는 집을 만나본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광교에 위치한 주상복합 오피스텔에 37㎡(11평) 작은 공간의 한계를 극복한 특별한 집이 있어 <좋은 아침 - 하.우.스> MC들이 찾아갔다.

방 하나, 거실 하나 뿐인 집이지만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기발한 수납 아이디어로 완성했다는 이 집은 현관부터 침실, 주방, 테라스까지 오피스텔이라곤 믿을 수 없는 놀라운 공간 변신을 보여주었다.

"수납 공간을 만들려고 공부를 많이 했어요."라는 건축주의 말 답게 이 집의 인테리어 키워드는 '수납'이다. 작은 공간으로 인한 수납문제 해결을 위해 침대 프레임 대신 단을 만들어 밑 부분을 창고로 활용해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넣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게 만들었다.

더 놀라운 사실은 평범한 붙박이장처럼 보이는 문 뒤에 드레스 룸이 숨겨져 있다는 것이다. 옷 넣는 곳은 물론 화장대까지 포함한 드레스룸을 완성해 미적으로도 완벽한 수납 공간을 창출했다. 이를 본 노진선 인테리어 전문가는 "정말 수납의 끝판왕이네요."라고 감탄하며 건축주의 공간 활용 아이디어를 칭찬했다.

또한 세 가족이 사용하기 부족했던 주방 역시 대대적인 공사를 통해 완벽하게 탈바꿈 시켰다. 바질 컬러의 싱크대와 아일랜드 테이블을 제작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 했고, 주방의 모든 인테리어를 북유럽풍으로 통일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주방을 완성했다.

규모에 상관없이 공간을 열 배 활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비법을 목요일 <좋은 아침>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김택균 기자 kyungg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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