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 평화와 다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 행사 실시

  • 등록 2019.02.15 12: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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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3호 김포통진두레놀이와 김포농악보존회의 지신밟기 행사가 김포시청에서 개최됐다.

지난 12일 오전 9시, 14일 오전 10시 양일 간 김포시청 본관 앞에서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와 김포농악보존회의 흥겨운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김포시의 발전과 안녕을 기리는 고사가 이어졌다.

이날 지신밟기 행사에는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포시의원, 김포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덕담을 주고받으며 김포시의 발전과 시민의 평안을 기원했다.

지신밟기는 음력 정초에 마을의 평안과 건강, 풍작 및 가정의 다복을 축원하는 민속놀이로,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20년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김포시청, 김포문화원, 상하수도사업소 등 관내 30여개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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