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운영관리 조례 제정 및 명칭 공모 실시

  • 등록 2016.03.18 09: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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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합뉴스) 국비 2억 원, 도비 5000만 원, 시비 23억5000만 원 등 총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삼척시 엑스포로 50번지 (구)동굴탐험관내에 지상2층 규모(848.62㎡)로 영화관(2개관/ 200석 규모)과 휴게시설을 갖추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영화관 건립사업이 오는 6월말 준공 예정으로 7월중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삼척시가 전했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3월중 영화관 운영을 위한 조례를 마련하여 5월까지 삼척시 의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공포할 계획이다.

또한, 영화관 준공 이후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여건에 걸맞는 영화관 명칭을 공모하여 4월말 확정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영화관이 건립되면 전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택균 기자 kyungg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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