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국립공원 산불통제기간 종료에 따른 고지대 탐방로 개방

  • 등록 2018.12.17 07:07:42
크게보기


(경기뉴스통신)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종완)는 오는 12월 16일부터 출입이 통제되었던 오색~대청봉구간 등 고지대 탐방로 구간을 개방(95.98km)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산불을 예방하고 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보호하고자 시행된 고지대 입산통제는 지난 11월 15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며, 예정대로 12월 16일을 기해 일제히 고지대 구간의 탐방로를 개방한다고 알려왔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한 탐방객들의 관심과 주의를 강조하였으며, 또한 대청봉을 비롯한 고지대 탐방로에 눈이 쌓여있고 결빙구간이 있어 아이젠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여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희 안전방재과장은 “설악산국립공원 홈페이지(seorak.knps.or.kr)를 참고하여 『입산시간지정제』에 따른 각 구간별 탐방가능시간을 확인하고 본인 체력에 맞는 산행계획을 수립한 후 설악산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현미 기자 jiji8180@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