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전국의 개성만점 이장들이 모여 대한민국의 핫이슈를 놓고 설전을 벌이는 비상소집 <전국이장회의> 4회에서는 ‘이웃 갈등’부터 ‘술 문화’까지 다양한 문제를 놓고 토론했다.
지역 특화 코너 <전국 사과 자랑>에서는 각 지역별 제철 사과 수확 현장 영상이 공개 됐다. 너무 맛있어 주문 폭주 중인 사과부터, 평균 당도를 훨씬 웃도는 사과까지 전국의 맛있는 사과가 한꺼번에 스튜디오 등장하자 3MC의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3MC는 지역별 사과를 맛보며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 했다. 자신이 <전국이장회의>에 출연하는 이유는 ‘이 코너’ 때문이라며 당당하게 이야기 한 MC 김준현은 고심 끝에 자신의 취향을 저격한 ‘강원 영월’ 사과를 최고로 꼽았다. 여기에 MC 사유리가 ‘낯선 사과에서 익숙한 슈퍼마켓의 맛이 난다’며 언급한 사과는 경남 함양 사과로 밝혀지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남희석의 제안으로 진행된 사과 쪼개기 대결에서는 유일한 여성 이장인 경남 함양 이성미 이장이 쪼개기에 성공하면서 유도부 출신의 위엄을 자랑, 3MC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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