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관내 아름다운 산림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명품 조망점 “북부지방산림청 Vista Point 10선”을 선정했다.
금회 선정된 북부지방산림청 Vista Point 10선 중에는 경관의 차별성이 높은 양구 DMZ펀치볼둘레길, 해송 사이로 서해안 낙조를 조망 할 수 있는 인천 을왕도시숲, 평균 경급 40cm·수고 30m 이상의 소나무, 낙엽송(1937년 조림) 아름드리 입목이 잘 관리된 횡성 상안리명품숲, 2012년 개인이 산림청에 기부하여 공원화한 멋진 산림경관을 가진 용인 석포숲 등 다양한 개성들을 뽐내는 개소들이 포함되어 있다.
앞으로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최종 선정된 10곳에 대해서 편의시설 확충, 홍보 계획 수립 등 연차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국민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국민 일상 속의 국유림 명품 숲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북부지방산림청 Vista Point 10선” 선정 심사에 참가한 한국관광공사 박영규 · 한국생태문화연구소 신정섭 외부 심사관들은 “이번에 선정된 조망점 10곳은 우리나라에서 우수한 산림 경관을 자랑할 만한 곳으로 국민들이 방문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탁월한 여행 명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북부지방산림청 조망점(Vista Point) 10곳 선정ㆍ활용을 통해 산림에 대한 국민적 관심증대로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민들이 자유롭게 찾을 수 있도록 국유림 산림관광자원 정보공유, 접근성 개선 등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 지역 소득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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