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시티투어, 가을 여행객들 대만족

2018.09.18 12:28:14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오는 10월 28일까지 주말동안 서울을 출발해 포천의 대표 관광지를 하루 동안 즐길 수 있는 포천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가을철 성수기를 맞이해 운영되는 포천 시티투어는 서울시청과 서울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한탄강하늘다리, 비둘기낭폭포, 포천아트밸리, 산정호수를 관람한 후, 서울로 복귀하는 당일투어 코스로 구성돼 있다.


시티투어 이용요금은 18,900원으로 이용요금에는 중식, 아트밸리 모노레일 이용료, 가이드. 버스비가 포함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포천 시티투어는 포천 관광지 3곳을 개별적으로 방문하는 것보다 약 62% 저렴한 금액으로 동일코스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현재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주말 첫 운행을 마친 포천 시티투어의 한 이용자는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어려운 포천의 관광지들을 이렇게 편리하고, 저렴한 금액으로 즐길 수 있어 상당히 만족스러운 투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 시티투어 예약 및 문의 사항은 운영사인 로망스투어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김택균 기자 kyungg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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