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국회의원, 특별교부세 5억 확보

  • 등록 2015.09.21 1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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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 사전예방체계 갖출 수 있어

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을)은 9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안전처로부터 수락산지구 재난예방을 위한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수락산지구는 도심인근지역으로 행락객이 붐비고 있지만 집중호우 시 재난예보나 경보장치가 없어 안전사고 위험에 항시 노출돼 왔다'며, '특히, 하천이 깊고 좁은데다 경사도가 급해 집중호우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돼 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재해문자 전광판과 자동우량경보장치를 설치하여 재난상황 및 기상특보를 실시간으로 전파,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 사전예방체계를 갖추도록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홍문종 의원은 "매년 되플이 되는 안전사고는 사전예방을 통해 충분히 대비할 수 있지만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방치되어온 경우가 많았다"면서 "금번 특별교부세확보는 수락산지구 지역주민과 행락객의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것이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철저한 안전점검과 대비책을 마련해 재난으로부터 시민들 안전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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