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유림관리소, 폭염 가뭄 피해 농가에 급수지원 추진

  • 등록 2018.08.21 06: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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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 및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심화되어 피해 저감을 위해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농 산촌 마을에 급수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급수 지원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확산이 예상됨에 따라 산불진화 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산불진화차량 등 가용 장비를 활용하여 농작물 및 밭작물에 물주기, 농업용수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급수지원은 해갈이 예상되는 8월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가뭄 지속 시 급수지원 기간을 연장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가용 장비를 총 동원하여 최선을 다해 급수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현미 기자 jiji81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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