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의숲 물놀이장, 장애인에 특별 개장

  • 등록 2018.08.06 09:32:19
크게보기

6일, 안전요원·자원봉사자 등 배치


(경기뉴스통신) 광주 북구 오룡동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이 6일 하루 장애인들을 위해 특별 개장한다.

광주광역시는 장애인들이 무더위를 피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심 피서지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 정기휴일에 맞춰 이날 개장한다.

장애인들은 인솔자(보호자)와 함께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광주시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을 시간대별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대비키로 했다.

한편,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은 도심 대표적인 자연친화 휴식공간으로 물놀이 조합놀이대, 돌고래와 해적선 등 10종의 물놀이시설과 계류시설(55m), 오름놀이터(748㎡) 등을 갖추고 있다.

전인근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다양하게 체감하고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택균 기자 kyungginews@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