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쟁이 남매 아빠를 향한 사랑의 콩깍지

  • 등록 2018.07.31 06: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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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푸르른 녹차 향이 가득한 전라남도 보성군, 그곳에 위치한 버섯농장에서 근무하는 미얀마 아빠 ‘티모웨(31)’! 한국에 온 지 올해로 3년째인 아빠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동료들을 챙기며 일도 알아서 척척 잘하는 믿음직한 일꾼! 한국으로 오는 초반에 음식 때문에 고생했다는 주변 동료들과 달리 아빠는 한국 음식이 너무나도 잘 맞는 나머지 몸무게가 30kg 나 불었다고... 하지만, 가족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 위해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한 편, 아빠의 고향 미얀마에선 살찐 아빠의 모습도 멋있다며, 아빠를 향한 무한 애정 뿜어내는 남매가 있다. 아빠가 보내준 중고 휴대전화 속 한국 노래를 따라 부르며 아빠를 기다리는 흥 많고, 애교 많은 남매는 오늘도 아빠를 만날 날만 손꼽아 기다린다.

방송 일시 : 2018년 7월 31일 (화) 밤 10시 45분, EBS1



기사 및 사진제공 : EBS
현대곤 기자 biggon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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