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문화가있는날, “인천의 소리를 되새기다”

  • 등록 2018.07.23 09:25:13
크게보기


(경기뉴스통신) 인천시 인천도시역사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연계프로그램으로 <자앞말 수다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저녁 7시~8시 30분), 인천도시역사관 1층 로비 ‘수다:방 자앞말’에서 진행되는 <자앞말 수다회>는 인천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매달 선정하여 시민들과 함께 웃고 떠들며, 인천만의 정서와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좌담회이다.

7월 <자앞말 수다회>의 주제는 ‘인천의 소리’다. 내리예배당의 새벽 종소리, 자유공원 꼭대기의 싸이렌 소리, 백령도 콩돌해안의 파도치는 소리 등 사라져 간 인천의 옛 소리 혹은 언제 없어질지 모를 인천의 소리들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인천도시역사관 홈페이지(http://compact.incheon.go.kr)를 통해 7월 16일(월) 9시부터 23일(월)까지 받으며, 3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850-6026)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도시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의 다양한 소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택균 기자 kyungginews@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