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프리카 시민들을 위한 '신천 물놀이장 무료개장'

  • 등록 2018.07.16 10: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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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일에 이용객에게 물총, 부채 선착순 배부


(경기뉴스통신) 대구시설공단은 무더운 대구 여름을 맞이하는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피서지 신천물놀이장을 14일(토)에 개장했다고 밝혔다.

신천 물놀이장은 대봉교 하류 생활체육광장(대백프라자 앞)에서 7월 14일(토)부터 8월 19일(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올해는 수영장 3개조 및 놀이시설 4개소를 구비하고 진행 인력도 전년 대비 9명이 증가한 41명으로 운영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또한 탈의실 텐트 내부 가림막 보강 및 푸드트럭 음식메뉴 다양화 등 물놀이 외 편의시설도 확충하여 시민들의 물놀이장 이용을 더욱 편리하게 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신천둔치관리소는 개장일에 맞춰 이용객들에게 물놀이 용품(물총)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부채 등도 지급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혹서지인 대구에서 신천물놀이장 이용을 통해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택균 기자 kyungg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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