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설계단 자체설계 5억 원 예산절감

  • 등록 2016.03.09 11:49:51
크게보기

조기집행,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경기연합뉴스) 지난해 12월초부터 실시한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 합동설계반 운영이 마무리됐다고 금산군이 전했다.

금산군은 군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건설과장(총괄반장)을 필두로 군과 10개읍·면 시설(토목)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반(T/F)을 편성, 운영했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예년에 비해 빠른 시기에 합동설계반을 편성하고 관내 10개 읍·면 474개 자연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진입로 확포장 등 4개분야 377지구에 대한 조사측량 및 실시설계를 조기 완료했다.

설계가 끝난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은 이달부터 해빙과 동시에 착공에 들어가 영농기 이전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조기집행에 빠르게 대응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자체설계를 통한 절감된 5억700만 원의 사업예산은 주민편익시설 확충 등 공공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술직 공무원들의 자질향상은 물론 신경영 4대 원칙인 적기시행, 예산절감을 이뤘으며 차후 고품질 시공, 사후관리 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도모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철 기자 kkr6588@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