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 2년여 만에 최초로 관통

  • 등록 2016.03.09 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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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철도 지하터널 관통식


(경기연합뉴스) ‘김포골드라인’ 지하터널 관통식이 2년여 만에 지난 26일 마산동 소재 102역 인근에서 열렸다고 김포시가 전했다.

23.67km 정거장 10개소 전체구간을 지하로 시행하고 있는 김포도시철도건설공사는 지난 2014년 3월 26일 기공식 후 2년여 동안 일일평균 인력 1,014명/장비298대가 투입돼 365일 24시간 주야로 작업을 실시하며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순항해 왔다. 지하터널 공정은 21.4km중에 15.5km를 굴착해 70%의 굴착률을 보이고 있다

관통식에 참여한 유영록 김포시장은 “오차 1cm이내의 정밀한 시공으로 관통됨으로써 도시철도 조기개통 실현이 한 발짝 더 다가 왔다”며 “앞으로도 준공시까지 단한건의 사고 없고 최고의 명품 철도가 건설되도록 모든 기술자와 근로자들이 함께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포도시철도는 총연장 23.67km(정거장 10, 차량기지 1)을 5개공구로 구분하여 현재 총공정 40%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17년 12월 완료하고 시운전을 거쳐 2018년 개통예정이다.
김성철 기자 kkr6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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