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방송차에 올라타 마이크를 잡게 된 차명숙과 박영순 씨. 광주 곳곳에 그녀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계엄군에 갖은 고문을 받아 지금껏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지만 아직도 숨어사는 여성들을 위해 그녀들이 용기 내 발언한다.
2018년 5월 지금, 80년 오월 항쟁은 많은 이들에게서 잊혀가고 있다. 하지만 당시의 소녀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기억이다.
용기 낸 그녀들의 목소리를 KBS스페셜 5.18기획 <오월, 그녀>에서 들어본다.
방송 : 5월 18일 (금) 밤 10시, KBS 1TV
기사 및 사진제공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