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국 유일의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인 KBS
KBS아메리카(사장 서현철)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는
지난 2011년 시즌 1을 시작한
한국을 대표하는 록 뮤지션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면, 미국은 누가 있을까? 건즈 앤 로지스(Guns N’ Roses), 본 조비(Bon Jovi),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 시대를 풍미했던 위대한 록 뮤지션들이 심사위원 겸 코치로 나온다면 상상만으로도 가슴 벅찰 것이다.
세계 최대 음악 시장답게 미국은 두터운 록밴드 시장이 있다. 하드록, 헤비메탈부터 프로그레시브, 글램록 등, 다양한 장르가 있으며, ‘코첼라’, ‘롤라팔루자’등 대형 록페스티벌은 매해 수만 명의 록 마니아들로 넘쳐난다. 거라지 밴드(Garage Band)라 불리는 아마추어와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의 토대 역시 세계 최고수준이다. 미국 판
이번 설명회를 준비하는 KBS아메리카 신상은 팀장은 “
전설적인 록 뮤지션들이 경연의 심사위원 및 참가자들의 코치로 나서서 미래의 록 스타들과 만들어 내는 좌충우돌 한국 예능 스토리 포맷을 어떻게 미국적으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증과 함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독특한 포맷은 토너먼트 방식. 기존 프로그램들이 Top 10을 뽑아 한 명씩 탈락시키는 방식이라면,
LA Screening은 올해 57회를 맞이하는 국제 TV마켓으로 북미, 중남미, 아시아 주요 국가를 비롯 70여개국 1,500여명의 바이어들이 참가하고 ABC, NBC, Disney 등 미국 메이저 스튜디오의 신작 드라마를 최초로 선보이는 스크리닝과 마켓으로 구성돼 있다. 해마다 5월14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이 기간 동안 한국 콘텐츠의 수출확대 및 비즈니스 다변화 (포맷 거래, 리메이크, 공동제작)를 위해 ‘K-Format at LA Screening’ 이라는 행사가 개최된다. KBS, MBC, SBS를 비롯해 CJ E&M, JTBC 등 주요 방송사와 제작사들이 참가해 수출 설명회를 연다.
KBS America 는 지난 2013년 K-Story 피칭 행사를 통해 미 방송사 ABC와 드라마 <굿닥터> 리메이크 계약을 체결했다. 동시간대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했던 미국 판 <굿닥터> 는 현재 시즌 1 방영을 마치고 시즌 2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KBS America는 이번 LA 스크리닝에
기사 및 사진제공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