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 자청비 전라남도 해남에서 무용으로 알린다

  • 등록 2018.04.12 10: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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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제주도립무용단에서 창작한 <자청비<自請妃> 오는 19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해남 문화예술회관 1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주도립무용단에서 창작한 무용극 자청비 전라남도 해남에서 공연한다.

해남군에서 특별 초청으로 이번에 공연하는 자청비는 제주신화 세경본풀이를 무용으로 선보인다.

이 공연은 제주 고유의 특색을 살린 작품으로 우리도 문화를 도외에 알리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에서 하고 있다.

2017년도에 개발하여 문화관광 상품화 할 계획으로 추진하는 공연으로서, 지난해 총 4회 2,380여명의 관람을 하였고, 관람 평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우수한 작품이다.

제주특별자치도 현행복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공연은 보다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과 함께하는 공연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제주도립무용단은 해외와 도외 특별공연 등을 통해 제주의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유병운 기자 ybo77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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