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안전운행을 위한 노면 덧 씌우기공사 실시

  • 등록 2016.03.07 09: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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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합뉴스) 해빙기를 맞이해 심한 노면 균열과 교통사고 우려가 있는 군 시가지내 노후도로구간에 대해 절삭·덧씌우기 공사를 실시한다고 증평군이 전했다.

이번 공사는 6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3월 중순 착공해 오는 4월 마무리 할 예정이다.

주요 공사 지역 및 면적은 △증평중학교 정문일원 ( 574㎡ ) 과 증평초등학교 후문일원 ( 455㎡ ) △파리바게트 사거리일원 ( 745㎡ ) △초중리 택지개발지구일원 ( 1,321㎡ ) 등 총 면적 3,095㎡의 노후도로다.

군은 이 기간 중 훼손된 도로부속 시설물 정비와 함께 노후 퇴색된 차선 재도색 등 봄맞이 도로환경정비도 병행 실시한다.

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및 원활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 공사를 마무리하도록 노력 하겠다”면서“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교통 환경조성을 위한 사업인 만큼 가급적 공사구간을 우회해 줄 것과 공사구간 내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철 기자 kkr6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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