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일하는 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및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의 자산형성을 통한 자립·자활 지원을 위해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제천시가 밝혔따.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은 본인이 매월 일정하게 저축한 금액에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하여 자립을 위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통장별로 지원조건을 충족하여야 만기시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Ⅰ 가입대상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4인가구 1,053,944원)의 근로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로 가입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으로 월 평균 33만 원 정도의 지원금이 적립된다.
희망키움통장Ⅱ 가입대상은 중위소득 50%의 60% 이상(4인가구 1,317,430원)의 근로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가입자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으로 매월 10만 원의 지원금이 적립된다.
내일키움통장은 최근 1개월이상 연속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하고 있어야 가입할 수 있으며 본인이 5만 원 또는 10만 원을 저축하면 내일근로장려금 1:1매칭분과 내일키움수익금, 내일키움장려금을 지원해 준다.
희망키움통장의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내일키움통장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제천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자격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 된다. 이후 모집일정은 제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