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농업기반정비사업에 203억원 지원

  • 등록 2018.02.06 09:18:12
크게보기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농업생산기반 확충사업으로 203억원을 지원하여 국가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사업, 농촌용수 수질관리, 다목적 용수개발, 배수개선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수의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방조제 개보수사업으로는 지석지구와 미법지구, 서한지구, 대빈창지구가 2016년부터 사업이 진행 중에 있는데 미법지구는 2017년 사업이 완료하였으며, 서한과 대빈창지구는 2018년 까지 지석지구는 2020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금년 3개 지구에 국비와 지방비 12억원을 투자 할 계획이며, 농업용 수질개선과 수리시설개보수 및 대구획경지정리사업에 34억원을 배정하였다.

강화군은 지역의 특성상 농업용 수자원 확보가 어렵고, 최근에는 강수량까지 부족하여 가뭄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한강수계 물 공급으로 안정적인 수자원을 확보하고자 2017년부터 다목적 농촌용수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액 국비사업으로 총 446억원 중 금년도 130억원을 지원받아 강화군 강화읍, 송해면, 하전면, 양사면 일원에 안정적인 수자원을 공급함으로써 강화군 북쪽지역 생활용수는 물론 가뭄피해 예방과 농업용수 수질환경개선에 크게 도움을 줄 전망이다.
김성철 기자 kkr6588@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