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석 차관, 성공적 올림픽 개최 위한 선수촌 품질 관리 중요

  • 등록 2018.01.11 08: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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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0일 오후 2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각국의 선수들과 기자들의 숙소로 제공될 강릉 선수촌과 미디어촌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손 차관은 강릉 선수촌과 미디어촌 건설 사업을 시행한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준공 보고를 받고 “평창 동계올림픽은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이래 우리나라에서 3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이다.”라며, “선수촌과 미디어촌은 우리나라를 찾은 세계 각국의 선수와 기자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시설인 만큼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서는 선수촌의 품질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수촌에서 생활하게 될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휴식과 안정을 취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당부했다.

강릉 선수촌과 미디어촌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강릉시 유천 택지지구 내에 조성한 공공임대 및 공공분양 주택으로, 작년 10월 임시 사용승인을 득한 후 평창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인수하여, 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와 기자단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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