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

  • 등록 2018.01.02 11: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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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의정부 시민 여러분!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황금개띠의 해입니다. 의정부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난 정유년은 어느해보다 다사다난했습니다. 국민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광화문 촛불집회를 시작으로 전국주요도시에서 촛불을 밝혔습니다. 그 외침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것 이었습니다. 그 결과 대통령이 탄핵되고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함으로서 국민의 염원이 이루어진 해이기도 합니다.


문재인 정부는 '이것이 나라냐'는 국민의 염원을 받들어 국정농단 세력과 적폐의 청산을 위해 많은 일을 했습니다. 또한 흐트러진 경제·외교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했던 해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웠던 경제는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외교는 당당한 실용적 외교를 펼쳐 국익에 큰 도움 되고 있습니다.


이제 2018년 문재인 정부는 '이것이 삶이냐'는 화두로 시작해서 국민의 피부에 와 닿는 민생 정책을 펼쳐 나아갈 계획을 세우고 국민들의 물음에 대답할 것입니다.
 

지난해 의정부에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의정부 경전철이 파산해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러나 우여곡절 속에서도 의정부 경전철의 운영 활성화로 빠르게 안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9월말 현재 의정부시의 빚을 다 값아 빚없는 시가 되었습니다.


의정부시의 최대 현안사업인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아 2019년 12월까지 부지조성 공사를 마치고 2020년까지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 모두 의정부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북부지역 철도사업인 도봉~옥정구간 7호선 연장사업도 확정되었습니다. 환영해야 할 일 이지만 민락역과 신곡장암역 반영되지 않아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2018년에는 의정부시민들의 염원이 이루어지는 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살맛나는 의정부, 살고 싶은 의정부의 꿈, 그 꿈을 향해 힘차게 나갑시다. 의정부시민 여러분과 함께라면 아무리 힘들어도 항상 웃는 모습으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무술년 새해가 그 역사적 대장정의 출발이기를 기원합니다. 황금개띠의 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보람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 김 민 철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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