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이주환)과 경기북부지역 보호위원연합회(회장 김명달)는 지난 12월 11일(월)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벨라루체 웨딩홀(구. 예다움 웨딩홀)에서 2017 경기북부지역 법무보호복지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째인 경기북부지역 법무보호복지 전진대회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 도모를 위한 법무보호복지사업의 시민적 참여와 관심을 제고하고, 한 해 동안 대상자에게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 격려 및 역량 결집,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구본민 이사장, 의정부지방검찰청 김영기 부장검사,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 의정부보호관찰소 양봉환 소장을 비롯한 법무유관기관장들과 지역 내 법사랑위원, 직능별 보호위원 등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난타공연팀 『드림파워』’의 난타공연으로 시작해, 1년간의 추억을 살펴본 동영상 시청, 유공자원봉사자 포상(검사장 표창 등 54명), 대회사(김명달 연합회장), 인사(이주환 지부장), 격려사(구본민 이사장), 축사(김영기 부장검사, 안병용 시장), 법무보호사업비 전달(500만원), 보호대상자 성공사례집 최우수작 『따뜻한 동행』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명달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사회의 무관심 속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대상자들을 우리 품으로 끌어안기를 약속하는 희망의 자리이자, 여러분들의 노고를 감사드리기 위해 마련한 축제의 장이다.”면서 “표창 수여와 수기공모 입상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구본민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원봉사자 분들은 숭고한 뜻과 온정으로 더 밝은 사회를 건설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마음 깊이 간직하시고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