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복합문화융합단지는 8·3·5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이다"

  • 등록 2017.11.28 13:52:34
크게보기



(경기뉴스통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1월28일 CJ헬로 나라방송 스튜디오에서 대담을 통해 복합문화융합단지는 한국스타일의 문화·관광·콘텐츠가 어우러져 누구나 기획, 창작,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으로 이는 민선 6기 공약인 연간 80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 3만 개의 일자리 창출, 5조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안 시장은 복합문화융합단지 총 사업비는 2015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 결과 약 3천726억 원으로 검토되었으나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따른 훼손 복구 및 공익환원 등으로 4천억 원 이상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총 사업비 중 의정부시는 민관 공동 출자법인 설립자본금 51억 원 중 출자금 17억3천400만원만 부담하고 나머지 사업비는 민간사업자의 책임하게 조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YG가 부지를 매입해 시세차익을 노린다는 의혹에 대해 안 시장은 사업대상지는 올 8월8일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어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국·공유지를 제외한 대부분이 사유지로써 본 사업에 대한 인허가 완료 후 토지보상을 거쳐 조성된 토지를 매각해야하기 때문에 YG가 부지를 매입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안 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아쉬움도 있지만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복합문화융합단지 등 굵직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의정부시 발전에 크게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