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대표 전염병 쯔쯔가무시증 발생 늘어 주의 요구

  • 등록 2017.10.31 12: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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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호]가을철 대표적인 전염병인 쯔쯔가무시증 발생이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춘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지역 내 쯔쯔가무시증 발생 건수는 2014년 8건에서 2015년 17건, 지난해 21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 현재까지는 4건이 발생했다.

쯔쯔가무시는 털진드기 유충이 사람을 물어 감염되는 질환으로 농촌지역에서 작업, 여가활동 중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잠복기는 6~ 18일 정도로 검은딱지 형성, 두통, 발열, 오한,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있다.

시 보건소는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시 긴팔, 긴옷, 장갑, 장화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대한 줄이면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야외 작업 후 해당 증상이 나타나면 꼭 의료기간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김성철 기자 kkr6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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