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찰청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26일 서대문구 미근동 본청에서 「2017 추석맞이 사랑 나눔 바자회」행사를 개최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바자회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주변의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철성 경찰청장의 애장품을 비롯하여 경찰청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도서·의류·생활용품 등을 판매하였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전통시장에서 쌀·과일을 구입하여 복지시설 등에 위문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경찰청은 이번 「사랑 나눔 바자회」 외에도, 추석 명절을 맞아, 각급 경찰관서장 주관 하에 전통시장 방문과 복지시설 위문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추석 명절 이후에는 전국 경찰관서의 全 직원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헌혈행사」를 실시하여 극심한 혈액난 해소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국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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