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범국민적 진상규명 참여 추진

  • 등록 2017.09.22 06: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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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5·18 민주화운동 헬기사격 및 전투기출격대기 관련 국방부 특별조사위원회’(위원장 이건리, 이하 ‘5ㆍ18 특조위’)가 9월 20일(수)부터 진상규명을 위한 범국민적 공개 제보를 접수한다.

국방부 ‘5ㆍ18 특조위’의 이번 조치는 기존의 조사자료, 국방부 자료, 현재까지의 관련자 진술만으로는 진상규명에 한계가 있고, 국방부 주관 조사에 대한 일부 국민들의 신뢰가 미흡할 것으로 판단되어 범국민적으로 진상규명 참여를 제고하기 위한 조치다.

관련 제보는 국방부 ‘5 18 특조위’와 광주광역시에서 전화, 인터넷 이메일, 팩스 등으로 받는다.

제보를 접수한 ‘5ㆍ18 특조위’는 제보 내용에 대하여 사실 확인 등의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5ㆍ18 특조위’와 국방부는 이번 범국민적 공개 제보 접수가 5ㆍ18관련단체와 광주시 등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언론 등과 유기적인 협조와 참여는 물론, 조사결과에 대한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유진 기자 azsx89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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