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고양시 덕양구는 동절기 도로공사의 품질관리를 위해 실시한 공사 중지를 해제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공사 중지한 원당동 확포장공사 등 4개 사업에 대해 2일 전면 해제를 실시, 조기집행을 통한 침체된 지역건설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영도 안전건설과장은 “원당동 등 각 현장의 동절기 공사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동절기 동안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번 공사 중지 해제로 건설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