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지원센터 활동실에서 진로탐색, 꾸밍기업, 문화예술활동, 동아리활동 등 학교 밖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해밀교실(다릿돌거점공간) 2017 2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강식은 안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공연팀 ‘Bridge Band’의 축하공연 등으로 개강식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는 등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게 절차를 간소화하고 즐길 수 있는 개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전에 해밀교실을 이용했던 청소년들이 후배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했다.

해밀교실은 활발한 신체 운동과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생활체육’, 커피 등 카페 메뉴를 만드는 실습 위주의 진로탐색 프로그램 ‘바리스타’,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는 ‘플로리스트’ 등 매일 신선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안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인턴십, 자격증 취득반, 복지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학교 밖 지원센터(☎414-13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