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택시 승강장 금연구역으로 지정

  • 등록 2017.08.14 14: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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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하남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개정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택시 승강장’ 19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금연구역을 도시공원, 학교정화구역, 버스정류소, 가스충전소 및 주유소, 문화재보호구역, 택시 승강장 총 377개소 지정·관리한다.


이에 시는 새롭게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택시 승강장에 표지판 설치, 캠페인 등을 실시해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흡연행위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대한 시민의 욕구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시민의 건강을 위해 택시 승강장을 금연구역을 지정했다.” 며 “지역사회에 금연구역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azsx89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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