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중앙도서관, ‘어린이사서체험 프로그램’운영

  • 등록 2017.07.31 13: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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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중앙도서관에서 지난 26~28일 ‘어린이 사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수료한 20명을 명예어린이사서로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명예어린이사서가 되면 6개월간 도서관 우대회원으로 대출권수 상향 등 혜택을 받을 수 있고, 31일~8월4일까지 도서관 사서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 사서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독서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서 분류와 정보검색 실습, 나만의 회원증 만들기, 책 함께 읽기, 파손도서 보수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군은 “도서관에 아주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보관돼 있는 것을 알게 됐고 책을 소중히 다루는 법도 배워 참 유익했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도서관이 지혜와 즐거움을 얻는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어린이사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지금까지 315명의 명예어린이사서를 배출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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