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및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과 협약을 맺고 장애인 고용에 더욱 앞장서기로 했다.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과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2월 26일(금) 15시 굿네이버스 회관(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에서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하고 굿네이버스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국제구호기구인 굿네이버스는 공단의 장애인 맞춤훈련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사무보조직무 등에 장애인을 추가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경기 회복 속도가 더뎌 장애인 고용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굿네이버스의 장애인 고용 계획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굿네이버스에서 장애인들이 일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공단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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