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어린 문치가자미 42천 마리 방류

  • 등록 2017.07.27 11: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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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삼척시가 수산종자 방류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올해 어업인 선호 품종으로 선정된 전복과 문치가자미를 연안 마을어장에 집중 방류를 실시함으로써 안정적인 어업소득원 확보를 위해 힘써 나가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 5월 25일 1차 사업으로 사업비 103백만 원을 투입하여 연안 3개소(광진, 갈남, 비화)에 고부가가치 품종인 어린 전복(각장 4㎝이상) 192천 마리를 방류한데 이어, 7월 27일 2차 사업으로 사업비 40백만 원을 투입하여 고급 횟감으로 유명한 어린 문치가자미 42천 마리를 오분 연안에 방류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선호하는 고급품종의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업인 소득 창출은 물론 연안자원 증강을 위하여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시는 올해 11월 미래 수산 성장산업인 돌기해삼 산업 육성을 위하여 사업비 150백만 원을 투입하여 해삼 생산량이 높은 어촌계를 중심으로 어린해삼 중간육성장 2개소를 조성하고 어린 해삼을 방류하여 적극적인 연안자원조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유진 기자 azsx89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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