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보건소, 홍콩‧대만 인플루엔자 유행…예방수칙 준수

  • 등록 2017.07.24 15:35:16
크게보기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계절 인플루엔자가 유행중인 홍콩과 대만 여행 시 인플루엔자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홍콩에서는 5월 중순부터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여 최근 2주간 최고조를 보이고 있으며, 대만도 6월 초부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과 대만에서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국내에서도 발생하는 A(H3N2)형이었다.


국내 인플루엔자 발생현황은 최근 1,000명당 5.8명으로 유행기준(1,000명당 8.9명) 보다 낮게 발생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홍콩과 대만 여행 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발열, 기침, 인후통 등)이 있을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 후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조유진 기자 azsx8956@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